[관광명소] 삼일로 창고극장
by 최고관리자 | 12.05.04 10:05 | 7,585 hit

공간소개

명동에서 만나는 소극장
  서울 명동성당 뒤 언덕배기를 올라가다 보면 파란 2층집에 삼일로 창고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대학로가 아닌 명동에 소극장이 있다는 사실이 이채롭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작은 삼일로 창고극장이 1970년대와 80년대 이름깨나 날린 곳이다.
  1975년 개관한 삼일로 창고극장은 소극장 문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연극인들의 혼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실험 극장 운동을 폈던 극단 ‘에제또’의 방태수 대표를 비롯해 이원경, 강영걸, 오태석 등의 원로 연출가와 故 추송웅, 박정자, 윤여정, 윤석화 등 수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곳으로 한국 공연 예술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명동에 있던 국립극장이 장충동으로 이전하고 대학로에 소극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창고극장은 변두리 소극장으로 내몰리는 신세가 되었다. 폐관과 재개관을 거듭하며 굴곡 많은 역사를 써왔지만 이곳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사람들 덕분에 계속해서 무대에 연극을 올리고 있다.
  
삼일로 극장에서 추억을 만들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개관 초기부터 윤조병의 작품 <건널목 사람들>과 같은 비정통 무대 예술 작품을 주로 선보였다. 국내 관객에게 사이코드라마를 소개한 최초의 극장이기도 하고, 지난 2004년 재개관 기념 공연 <사랑하며 반항하며>를 시작으로 실험적인 작품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2005년 개관 30주년을 맞아 리모델링한 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00석이 채 안 됐던 공연장 객석을 150석으로 늘리고 2층을 새로 올려 갤러리와 음악 제작실로 꾸몄다. 또 공연이 없는 낮 시간에는 공연장에서 독립 영화를 상영하는 등 콘서트와 영화, 미술, 연극, 소규모 뮤지컬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다. 매달 여러 가지 행사와 다양한 장르의 상영물을 볼 수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즐겁고 독특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공간정보
주소 : 서울 중구 저동1가 20-6
문의처 : +82-2-319-8020
홈페이지 : http://www.changgotheatre.com
 
 
 
 
 
 
공간개요
을지로2가와 명동을 가르는 거리 삼일로의 이름을 딴 소극장으로 1975년 개관했다. 1970년대 초 극단 ‘에저또’를 이끌며 소극장 운동을 펼친 연출가 방태수 씨가 1975년 봄 허름한 건물을 사들여 극장을 만들었다. 지금은 삼일로 창고극장이란 간판을 걸고 다양한 공연을 올리고 있다.
 
부대시설 : 120석의 관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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